오늘은 나가기 귀찮고 입맛도 없어서 배민을 뒤져보다가
양꼬치를 먹기로 결정했다.
내가 주문한 곳은 관평동 친친 양꼬치집이다.
최소 주문금액은 20,000원이지만, 배달 팁이 대신 100원이다.
😎친친 양꼬치 대표 메뉴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친친 양꼬치와 식사류의 온면을 주문했다.
온면의 경우 옥수수 온면으로 면이 쫀득해서 요즘 양꼬치나 마라탕 집 가면
꼭 시켜먹을 정도로 빠져있다.
배달의 경우 매우 빨리 와서 배달 시간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친친 양꼬치 온면
온면은 양파와 호박김치 등이 고명으로 들어가 있고
국물은 기름이 동동 떠있는 고기 육수 느낌이다.
살짝 깔끔한 느낌보다는 사골 국물 같은 진한 느낌이 있다.
면은 소면보다 두꺼운데 매우 맛있다.
면은 옥수수 면으로 일반 소면과 다르게 노란색을 띠고 있다.
한 번도 온면을 안 드셔 본 분들이라면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친친 양꼬치 대표 메뉴 양꼬치
친친 양꼬치는 1인분에 10 꼬치가 오는데 우린 2인분을 주문해서
총 20개의 꼬치가 왔다.
1인분의 경우 12,000원이고 2인분은 24,000원이다.
양꼬치는 늘 비싸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다.
쯔란을 좋아해서 즈란을 더 많이 넣어달라고 해서 쯔란도 듬뿍 넣어주셨다.
양꼬치를 배달을 시키면 미리 구워와서 맛이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뜨겁지 않고 따뜻해도 맛은 똑같이 있다.
양꼬치는 총 3 덩이로 넣어주고
안은 살짝 붉은빛이 도는 느낌이다.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부들부들하다.
특히 양꼬치의 특유의 소스가 너무 맛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양꼬치도 집에서 주문이 가능하다니
다들 집에서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친친 양꼬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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