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이제 막 시작했는데,
큰일인 게 벌써부터 입맛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여름에는 늘 입맛이 없어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때 입맛을 확 올려주는 게 바로 초계국수이다.
관평동에 초계국수 맛있는 곳이 없어서 방황하는 중에
초계 국숫집이 아닌 아구찜집에서 초계국수를 판다는걸 알고 아구찜 대신 늘 여름마다 초계국수를 먹으러 가는 곳이다
📍 대전 유성구 관들 4길 8-13
🚗근처 공영주차장 있음
진성 아구찜은 원래 아구찜과 해물찜 전문점이지만,
우린 오늘 초계국수와 초계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가격은 각 8000원으로 관평동 근처 직장인 분들이라면, 적당한 가격대로 점심으로 와서 먹기도 너무 좋다.
관평동 직장인이라면 진성 아구찜에서 점심 먹기를 추천드린다.
매장은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있고
좌석은 넉넉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국수를 시키면 김치와 단무지를 준다.
그 외 간을 할 겨자와 식초를 줘서 각각 입맛에 맞게 제조하면 된다.
물컵, 앞접시 등은 바로 옆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국수가 나왔다.
보시다시피 초계국수에는 닭고기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다.
시원하게 얼음 동동 뜬 국물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초계 비빔국수
초계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한 비빔소스가 나오고
육수를 따로 줘서 입맛에 따라 육수를 부어서 먹을 수 있다.
새콤한 소스가 여름철에 먹었을 때 입맛이 바로 살아난다.
쫄깃한 면도 마음에 든다.
🍜초계국수
초계국수는 국물이 맛있다.
초계국수 육수 건강하고 시원한 맛이고,
겨자를 넣어주면 바로 입맛이 살아난다.
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고 먹고 싶은 게 없을 때는 초계국수를 먹어보도록 하자.
특히 대전 관평동에서 초계국수를 찾고 있는데 못 찾았다면
진성 아구찜에서 초계국수를 먹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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