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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8개 종목 동시 하한가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이 바로 CFD라고 하는데, 오늘은 CFD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CFD란? CFD는 실제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이후 차후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을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CFD의 약자는 Contract For Difference로 종목별로 이후 주식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배팅하여, 그에 해당하는 손실과 상승의 차액금만을 얻는 방식이다. CFD의 경우는 전문투자자 들이 증권사와 하는 계약으로 이뤄진다. 전문투자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매수 CFD와 매도 CFD 거래 파생 계약을 맺어서 진행된다. 만약 10만원짜리 주식이 3만 원으로 오르게 되면 상승에 배팅한 전..

요즘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부터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까지, 최근에 은행들의 파산이 점점 불안한 상황이다. 크레디트스위스의 경우는 유럽에 대표적인 투자은행으로 규모도 매우 큰 편이라, 크레디트 스위스가 망하면, 전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위험한 상태라고 한다. 현재 은행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가 나스닥 뱅크인덱스이다. 🚩나스닥뱅크인덱스(NASDAQ Bank Index)란? 나스닥뱅크인덱스 안에는 산업분류상에 은행으로 분류된 나스닥 상장기업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은행들의 주가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최근 SVB파산 사태부터 크레디트 스위스까지 터지면서 최대 3년래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3월 21일 현재 은행 리스크 완화 기대감으로..

경제 용어 중에 골디락스라는 말이 있다. 경제 용어에서 골디락스의 뜻을 알아보겠다. 😊골디락스란? 골디락스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중 경제학에서의 골디락스는 실업률도 적당하고, 물가가 적당히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경기 침체도 오지 않고, 호황도 아닌 상태를 말한다. 이상적인 경제상황을 말할 때는 골디락스 경제라고 한다. 💎골디락스 용어의 유례 골디락스는 영국의 전래동화인 에서 따온 용어이다. 골디락스 라는 금발머리의 소녀는 숲 속의 곰들이 사는 집에 방문을 하게 된다. 곰들의 집에는 스프가 3개가 있었는데,스프 하나는 너무 뜨거웠고, 또 다른 하는 너무 식어있었다.나머지 하나의 스프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서 그 스프를 다 먹어버린다. 스프를 다 먹은 뒤 낮잠..

예전에 공부한 액티브 펀드와 패시브 펀드가 있는데 오늘은 액티브 펀드의 대표 돈나무 언니의 ARK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https://ordinary-money.tistory.com/109 [경제용어]패시브펀드와 액티브펀드 이해하기 패시브 펀드(Passive fund)란? 패시브 펀드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다. 시장지수라고 한다고 하면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과 미국의 나스닥, S&P500지수가 대표적이다. 패시브 펀드는 결국 내가 ordinary-money.tistory.com 미국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들어본 그 이름 바로 돈나무 언니 돈나무는 Ark 인베스트를 운용하고 있는 CEO인 캐시우드의 별명이다. 📌ARKK ETF란? ARKK ETF는 바로 ARK인베스터인 캐시우드가..

이름이 다이아인 ETF가 있다? 미국 ETF 상품 중 다이아 ETF를 오늘은 알아보겠다. 💎DIA ETF란?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품이다. 다우존스 지수라고 하면 미국에 상장 된 30개의 우량한 종목들을 지수로 모아놓은 것이고 다이아 ETF를 사면 바로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사는 것이다. 티커가 DIA로 되어있어서 다이아 ETF라고 불린다. 🔎DIA ETF 특징 1️⃣다우존스 지수 연동 1년 패턴으로 봤을 경우 다이아 ETF는 다우존슨과 동일하게 움직인다. 상장일: 98년 1월 14일 운용사 : 스테이트스트리트 운용보수 : 0.16% 다이아 ETF는 98년도부터 상장되어온 역사 깊은 ETF이다. 미국에서 유명한 운용사인 스테이트스트리트 이면서 운용보수도 적은 편이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국내주식을 하면 12월 말에 꼭 챙겨야 하는 배당락! 대부분 국내 상장기업은 12월에 배당을 받을 카운팅을 하게 되어서 배당을 노리는 분들은 12월 말을 주목해야 된다. 💵배당이란? 배당은 기업이 벌어들인 돈 중에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보통 배당은 주식을 오래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배당을 카운트하는 날짜까지 배당을 해주는 주식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배당을 받기 위해 날짜 계산하는 방법 대부분 국내 상장기업의 경우 12월에 결산을 하면서 내년 초에 배당 카운트를 진행한다. 내년 배당금은 12월 31일에 배당을 받을 사람을 정리하는데 12월 31일에는 주식시장이 놀기 때문에, 12월 30일까지 내가 배당을 노리는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한 번 더 확..

미국 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신경을 써야 하는 게 바로 양도 소득세! 미국 주식을 하는 분들 중 수익 내는 분들이라면, 주식의 매매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 한다. 한국 시장의 경우 대주주의 경우만 과세가 되기 때문에 큰 신경을 안 쓰지만, 미국 주식의 양도세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고, 까다롭기 때문에 꼭 신경을 써줘야 한다. 🐥미국주식의 양도소득세 종류 미국 주식에서는 2가지 세금이 부가된다 양도소득세 : 매수, 매도로 얻은 이익에 대한 수익 배당소득세 : 배당으로 받아 들어온 달러에 대한 수익 양도소득세에서 내가 매매를 하지 않은 상태의 주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고 그해 연도에 매도를 통한 차액에 대해서만 내년 5월에 양도소득세를 납부한다. 📅양도소득세 날짜 기준 1월~ 12월 매도를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줄여서 FOMC로 미국의 경제 전망과 미국 기준금리를 정하는 곳이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인 , 연준(Fed) 산하에 있고, 통화와 금리정책을 결정한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한국은행 하위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같은 개념이다. 📒FOMC에서 하는 업무는? FOMC는 이사회 7명과 중앙 연방준비은행 총재 5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렇게 모인 인원들은 1년에 8번 FOMC 회의를 연다 FOMC 회의는 1월,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12월 열리게 되는데 이때 앞으로 미국의 통화공급량을 결정한다. 통화공급량은 금리를 조정하면서 결정을 하는데, 최근 금리가 급격히 ..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보통 시세차익을 노린다. 저렴할 때 사서 주식 가격이 오르면 매도를 해서 시세차익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위의 경우는 무조건 올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세 때문에 손해를 입을 수 도 있다. ⭐주식에서 또 다르게 돈을 버는 방법이 바로 배당이 있다. 미국 주식들은 대부분 배당을 주는 종목들이 많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미국주식에서는 배당이 나오며, 미국 시총 1위인 애플에서도 배당이 3개월마다 나온다. 현재 애플의 경우 1주당 0.23달러 배당을 준다. 🤔배당 ETF상품이란? 배당의 경우 주가 시세와 상관없이 꾸준히 돈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덜 공격적인 투자방법이다. 기업이 꾸준히 배당을 준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기업이 운영이 된다는 지표인데..

요즘 코인 시장에 핫한 키워드는 바로 FTX 세계 비트코인 거래소 중 3대 거래소라고 하는 FTX가 뱅크런 사태가 발생했다. 그럼 여기서 나오는 뱅크런이 나는 단어는 어떤 의미일까? 🪙뱅크런(Bank Run)이란? 뱅크런은 은행에서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맡긴 돈을 인출하는 사태를 말을한다. 뱅크런은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가는 현상을 표현하는 단어로 모두 은행으로 달려가서 돈을 인출하는 모습을 표현한 용어이다. 🤔그럼 뱅크런 사태는 왜 발생하는 걸까? 모든 경제는 신뢰로 돌아가게 된다. 내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언제든 그 돈을 찾을 거라는 믿음 하지만, 대부분 은행은 내가 돈을 맡기면 해당 돈의 7%만 은행에 남겨두고 나머지 돈으로 대출을 일으켜서 이자를 받으며 은행에 돈을 벌버는 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