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늘 항상 옳기에 오랜만에 버거킹을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버거킹 메뉴 주문 중 이번에 신 메뉴인 쉐이킹 프라이가 나왔길래 도전해보기로 했다.
🍟버거킹 쉐이킹 프라이
쉐이킹 프라이는 롯데리아의 양념감자와 똑같은 메뉴이다.
롯데리아는 전혀 먹지 않는데, 버거킹에서 양념감자와 비슷한 것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소식이다.
맛은 총 구운 갈릭, 스위트 어니언, 매콤 치즈 총 3가지 맛이 나왔는데,
오늘은 스윗 어니언을 도전해보도록 하겠다.
🍔오늘의 메뉴
메뉴는 버거킹 와퍼, 와퍼주니어 세트, 쉐이킹 프라이를 주문했다.
버거킹의 햄버거는 고민할 필요 없이 와퍼가 최고다.
쉐이킹 프라이는 감자와 시즈닝을 따로 주문해서 받을 수 있다.
시즈닝의 경우 추가도 가능하니 혹시 도전정신이 있다면 여러 시즈닝을 섞어서 새로운 맛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스위트 어니언 시즈닝의 양은 넉넉하다.
모자라진 않을 것 같아서 굳이 동일한 시즈닝은 추가할 필요는 없다.
시즈닝을 추가한 뒤 봉투를 흔들어주면
감자튀김에 시즈닝이 골고루 묻게 된다.
쉐이킹 프라이 준비를 마치고, 와퍼도 먹기 시작했는데,
기존 와퍼와 주니어의 크기 차이이다.
와퍼 자체는 너무 커서 다 먹기엔 항상 배가 불러 주니어 세트를 먹으면 딱 양이 알맞았는데,
오늘은 너무 맛있어서 주니어는 조금 모자란 느낌이었다.
어느 정도 햄버거를 먹는다면 주니어는 다들 모자라니 참고하길 바란다.
위장이 작고 빵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 분들은 (이게 바로 나다) 와퍼는 양이 많기 때문에
주니어가 딱 좋긴하다.
세트에 온 일반 감자튀김과 쉐이킹 프라이는 동일한 감자튀김을 쓰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본 감자튀김도 짜지 않고 담백하고
얇지 않고 적당히 두꺼워서 버거킹 감자튀김도 맛있었는데 이번 쉐이킹 프라이도
동일한 감자튀김을 사용하고 있어서 좋았다.
쉐이킹 프라이 개인적인 후기는 너무 맛있다.
다른 후기에서 먹다 보면 질린다는 후기를 보았지만,
나의 경우는 안 질리고 끝까지 들어갔다.
평소 케첩과 먹는 감자튀김도 맛있지만,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스위트 어니언을 추천한다.
달달한 양파 시즈닝으로 좀 더 달콤한 감자튀김을 느낄 수 있다.
질리기 전까지 몇 번은 더 먹어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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