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갤러리아 뒤쪽을 지나다가 망원동 티라미수 카페가 오픈한 걸 발견했다.
점심 먹고 후식으로 집에서 커피랑 먹기 위해 룸메랑 포장해서 집에서 내린 커피랑 같이 먹기로 했다.
📍대전 서구 둔산로 31번 길 10-23 1층
망원동 티라미수는 내부에서도 마실 수 있게 적지만 테이블 자리도 있다!
들어가자마자 쇼케이스에 가득한 티라미수가 눈에 띈다
너무 다양한 티라미수가 있어서, 고민했지만 가장 기본은 오리지널과 예전부터 좋아하는 얼그레이 두 개를 선택했다.
실제로 블루베리랑 딸기도 궁금하긴했는데,
일단 기본 스타일을 먹고 싶었다!
티라미수 가격은 4,900원부터 5,300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과일 등 토핑 있는 특이한 티라미수는 좀 더비 싸다.
티라미수 외에도 과일 라테와 홍차 등을
유리병에 넣어서 판매하는데 레트로 감성이 뿜 뿜 하다
망원 홍차는 유기농 잎과 비정제 설탕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음료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나오기 전 확인하니 연중무휴로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인스타도 있으니 자세하 영업 정보는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할 듯하다!
포장은 종이컵에 들어있는 티라미수가 쓰러지지 않게
종이 거치대에 넣어서 포장을 해주셨다.
다행히 가루가 안 흘리고 집까지 잘 도착했다.
망원동 티라미수는 종이컵 정도 사이즈에 담아서 준다
포크로 퍼먹어보니 위에는 크림이 가득하다.
오리지널은 티라미수의 크림과 커피를 머금은 시트가 맛있으나, 포크로 먹을 때 위에 크림층이 너무 많아서 크림과 처음 먹을 때 크림만 먹게 되고, 가루가 너무 흘러 약간 불편하긴 하다
하지만 오리지널 티라미수는 맛있다
꼭 먹는다면 오리지널 티라미수를 추천한다!!
얼그레이 티라미수도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처음 떠서 먹을 때 크림 층만 나오게 된다.
빵이랑 같이 먹고 싶은데 크림이 매우 가득가득했다.
얼그레이는 약간 느끼해서 커피랑 같이 먹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먹을 땐 얼그레이보단 다른 걸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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