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리뷰

[대전 죽동 맛집] 죽동 브런치 에그베네딕트가 유명한 모루(구 다온)

김평범님 2021. 9. 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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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죽동에서 유명한 브런치 집인 모루를 방문했다.

모루는 대전 둔산동에서 시작한 유명한 브런치 맛집인데, 

대전 둔산동에서 잘돼서 여러 군데 지점이 생겼다고 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737-2 1층

✨카카오 맵에서는 다온으로 뜨고 네이버 맵에서는 모루라고 표시되고 있다.(21.09 기준)

 

대전 죽동 더 다온 바이 모루

대전 죽동 모루

죽동에서 모루는 죽동 메인 거리보다 약간 더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신 주차 자리는 많아서 쉽게 주차를 하고 매장을 방문했다.

죽동 모루 매장 위치

둔산동 모루, 죽동 다온, 관저점 모루는 모두 같은 계열의 식당이다.

둔산동 모루를 방문했을 때 맛이 이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죽동 다온도 방문했다,

죽동 다온 영업시간

다온은 매주 월요일 마다는 휴무이고, 10:30부터 16:00까지 운영을 한다.

라스트 오더가 15:00시라서 점심에만 방문이 가능하다.

음식재료가 당일 판매 원칙이라서 소진되면 이 시간보다 더 빨리 마감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저녁은 방문이 불가하니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다온 메뉴판

다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이다.

그 외에도 오일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가 준비되어있다.

다온 메뉴판

다온 파스타 외에 리조토도 있어서 밥 메뉴를 원하는 분들도 만족하며 시킬 수 있다.

오늘은 연어 에그 베네딕트와 포르치니 버섯 현미 리소토를 주문했다.

다온 매장 분위기

다온의 매장 분위기는 차분한 우드톤에

라탄, 식물로 매장 분위기가 조용하고 괜찮았다.

 

포르치니 버섯 현미 리소토

죽동 다온 바이 모루 포르치니 버섯 현미 리조또

포르치니 버섯 현미 리소토는 크림 리소토 위에 포르치니 버섯이 잔뜩 올려져 있다.

특히 현미밥을 이용해서 쌀밥과 다르게 약간 꼬들한 식감이 도는 리소토가 식감이 좋았다.

버섯이 향이 좋아서 리소토와 잘 어울렸는데, 크림이다 보니 약간 뒤에는 느끼한 맛이 강해서

탄산을 함께 먹거나, 토마토 메뉴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연어 에그 베네딕트

죽동 다온 바이 모루 연어 에그베네딕트

연어 베네딕트는 생연어 위에 수란과 홀랜다이즈 소스가 올라간다.

야채는 와일드 루꼴라가 같이 들어있다.

 

죽동 모루 연어에그베네딕트

연어 에그 베네딕트의 위에 올라가는 소스가 너무 맛있다.

수란이랑 연어를 썰어서 한 잎에 먹어주면 신선한 연어랑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처음 나오자마자 좀 빠른 시간에 먹길 추천하는 게 나는 차가운 연어를 좋아하는데

오래 두면 끝부분에 연어가 조금 뜨거워지면 맛이 덜 사는 느낌이다.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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