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싶을 때마다 샐러드가 생각난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너무 맛있어서 끊지 못하는 관평동 샐러드 맛집 샐 요일을 재방문했다.
샐 요일은 샐러드와 라이스를 같이 주는 샐러드 집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재도전해보았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 992
관평동 샐요일
관평동 샐 요일에 들어가니 새로운 세트메뉴가 생긴 것을 확인했다.
샐라도 시락을 하면 샐러드 + 수프, 샌드위치 등으로 할 수 있었다.
이번엔 샐러드 + 수프 세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은 12,000원이다. 좀 비싼 샐러드는 추가 금액이 있다.
샐러드 가격은 9000원에서 12000원 정도로 저렴하진 않다.
하지만 맛있어서 용서되는 가격.. 요즘 샐러드 가격 너무 사악하다 ㅜㅜ
샐러드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샌드위치 밥 종류도 팔고 있어서
다른 메뉴를 먹을 수도 있다
음료는 커피 음료와 에이드 종류를 팔고 있다.
가격은 3500원에서 5500원 정도
개인적으로 샐 요일의 내부인 에리어 색감과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요즘 시국이 시국 인자라 거의 포장을 해서 먹고 있다.
샐요일의 대표 메뉴들의 칼로리 역시 다이어트를 한다면 샐러드가 답이다.
많아도 400칼로리 이하로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장 높은 건 스테이크 셀라 315칼로리이고 나머지는 200칼로리 대이다.
샐요일 포장 너무 귀엽고 깜찍한 핑크 봉투에 담아주신다.
뭔가 피크닉 가고 싶아 지는 디자인이다.
주문한 메뉴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항정살 샐라, 하나는 수프 세트로 변경해서
양송이 수프와 같이 먹을 빵을 함께 받았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9000원인데 세트로 변경하면 12000원이고
항정살 샐라는 9500원이다.
수프는 하나의 3000원이긴 한데 좀 비싼 거 같기도 하다.
내가 주문한 리코타 샐러드는 각종 제철과일이 들어간다.
양상추, 로메인, 치커리, 호밀빵과 무화과 조림 그리고 메인인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다.
항정살 소스는 발사믹? 같은 느낌!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유자 요구르트 드레싱을 주신다.
상큼 달콤한 소스이다.
모닝빵은 수프와 같이 먹으라고 나온 것 같고, 호밀빵은 리코타 샐러드가 함께 먹으라고 제공된다.
빵 포장하는 방식이 귀엽다.
항정살 샐러에는 현미밥이 같이 들어가 있어 더욱 배부르게 밥을 먹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계란, 고구마, 항정살 고기까지 있으니 좀 더 든든한 샐러드를 찾는다면 리코타 치즈 샐러드보다
고기가 들어있는 항정살 샐라는 추천한다.
양송이 수프는 나에겐 조금 짰다 하지만 양송이 수프는 늘 맛있다.
빵이랑 찍어먹으면 중화된다.
가끔 수프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먹기 좋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메인 메뉴 무화과 조림
개인적으로 무화과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말랑 말랑하고 특이한 맛이다.
아직 어색하지만 자꾸 들어가는 맛이다. 무슨 느낌인지 모르는데 아무은 그렇다.
막 헐!! 미친 존맛은 아니데 계속 먹게 된다.
야채 상태도 너무 좋아서 아삭아삭하고,
청포도랑 키위, 방울토마토 다 맛있다!
리코타 치즈도 듬뿍 들어있는 편이라서 모자라진 않다.
개인적으로 위에 뿌려준 견과류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깔끔한 샐러드를 먹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샐요일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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