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생각나는 요리는 바로 국물요리
관평동 현대 아웃렛의 냄비요리연구소는 고기와 야채를 냄비에 끓여먹는 식당이다.
관평동 현대아웃렛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쉽고,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매우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 대전 유성구 용산동 579 관평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3층
🚗 대전 관평동 현대아울렛 주차 이용 가능
대전 관평동 냄비요리연구소
냄비요리연구소의 대표 메뉴는 소불고기 냄비인데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을 고를 수 있다.
나는 매운걸 잘 못 먹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주문했다.
가격은 12,000원이다. 추가 토핑을 원하면 야채 고기, 칼국수, 당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도착하면 깔끔한 식기를 세팅해주고,
냄비를 데울 수 있는 인덕션이 있다.
냄비가 준비될 때 김치와 밥이 추가로 나오게 된다.
요즘 같은 코 시국에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딱 깔끔한 세팅이라 마음에 든다.
추가적으로 라면사리와 고기와 야채를 찍어먹을 소스 3종이 나오게 된다.
라면사리는 야채와 고기를 모두 건져먹고 넣어서 먹으면 되고
소스는 간장소스, 참깨소스, 칠리소스 총 3가지가 제공된다.
소스 그릇은 2개를 주셔서 나는 참깨소스와 칠리소스를 찍어먹었는데
다 너무 요리와 잘 어울려서 추천한다
냄비요리연구소에 세팅된 냄비를 보면, 각종 야채 특히 콩나물이 많이 들어있고 버섯도 종류별로 들어간다.
그리고 소고기가 올라가는데 소고기 양도 매우 푸짐한 편이다.
담백한 맛의 경우는 깔끔한 국물이 포인트이다.
비 내리는 날 깔끔한 국물과 고기와 야채를 올려먹으니 너무 잘 어울린다.
밑에 있는 인덕션을 켜면 한 3분에서 5분 정도 끓이면 고기가 바로 익어서 금방 먹을 수 있다.
앞접시를 별도로 줘서 먹을 만큼을 소분하여 그릇에 담아
식혀먹을 수 돼있다. 특히 밥이 있어서 밥과 함께 먹기 때문에 매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고기 야채 밥 정말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완벽한 한 끼 조합이다
마지막으로 얼큰한 국물이 아닌 담백한 국물에 라면이 좀 어색하긴 했는데
다 먹고 라면을 넣어 끓여먹으니 좀 담백한 사골곰탕 같은 느낌이었다.
처음엔 굉장히 어색했는데 이것대로 맛이 좋다.
샤부샤부가 생각나면 관평동 현대아웃렛 냄비요리연구소에서 담백한 맛으로 소고기 냄비 요리를 먹어보도록 하자
'일상 > 맛집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관평동 맛집 마라탕이 너무 맛있는 하오츠 마라탕 벌써 5번 넘게먹음 (0) | 2021.06.24 |
---|---|
대전 갑동 카페 핫플레이스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마당있는 카페 오스트리아 빈 (0) | 2021.06.20 |
대전 관평동 수제버거집 오픈 버거앤프라이즈 오리지널싱글세트 후기 (0) | 2021.06.17 |
[대전 송촌동 맛집] 뼈해장국과 묵은지감자탕 맛집 순우리감자탕 (0) | 2021.06.16 |
대전 관평동 맛집 샐러드 맛집 샐요일 오늘 샐러드 드실래요? (feat.항정살샐라 후기) (0) | 2021.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