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후기

대전 관평동 맛집 샐러드 맛집 샐요일 오늘 샐러드 드실래요? (feat.항정살샐라 후기)

김평범님 2021. 6. 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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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화가 잘 안되고 입맛이 없어서 간단하고 깔끔한 음식을 찾는데

최근 관평동의 샐러드 붐이 불면서 많은 샐러드 매장이 생기고 있다.

 

오늘은 그 중 관평동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샐요일(Salad Day)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후 7시가 살짝 넘어서 방문했는데, 재료 소진 바로 직전에 겨우겨우 포장을 받아왔다.

 

📍 대전 유성구 관들3길 14

🕖 평일 운영시간 10:30 - 19:00, 토요일 10:30 - 15:00, 일요일 휴무

 

지금 확인해보니 운영시간이 19:00까지이다.

너무 늦게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만약 샐러드를 먹기로 결정했다면, 좀 빠르게 방문해야 한다.

 

 

 

🥗샐요일(Salad Day) 매장 인테리어

샐요일 매장

관평동 샐요일을 방문해서 먹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매장 디자인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관평동 샐요일 매장

도착하면 1인 1 메뉴로 주문이 가능하고,

음료도 별도로 판매 중이다.

관평동 샐요일 인테리어
관평동 샐요일 인테리어

관평동 샐요일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연핑크와 하얀색 타일의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인형 및 꽃, 식물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매장에서 먹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샐요일 메뉴 
샐요일 음료메뉴

샐요일의 메인 메뉴는 샐라로 샐러드와 라이스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라고 적혀있다.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메뉴는 스테이크샐라, 항정살 샐라, 연어 샐라가 잘 나간다고 추천해주셨다.

스테이크나, 연어는 여러 샐러드 메뉴에서 자주보던 메뉴인데,

항정살 샐러드는 처음 보는 메뉴라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항정살 샐라는 9,500원이다.

양상추, 로메인, 치커리, 토마토, 파인애플, 단호박, 고구마, 현미밥, 계란, 올리브, 할라피뇨가 들어간다.

샐라는 포장도 가능하다.

 

 

🥗샐요일(Salad Day) 항정상 샐라 후기

샐요일 항정살샐라

포장해온 항정살샐라!

사실 어제도 방문했었는데, 재료가 모두 소진돼서 포장을 못했는데

오늘도 못할까 봐 걱정했다고 하니 어제 너무 죄송하다고 음료를 하나 추가로 더 주셨다.

샐요일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십니다 :)

 

항정살 샐라

열어본 항정살 샐라 9,500원 샐러드가 너무 비싸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고기 양이 너무 많았고 다 먹은 다음 쓰는 것이지만

배가 너무 불렀다. 정말 샐러드만 먹고 배부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한 끼 식사가 된다.

 

항정살 샐라 소스

소스는 통에 담아주시는데, 안 물어봐서 모르겠는데

오리엔탈인가.. 사실 잘 모르지만, 맛있었다.

담아주시는 소스는 매우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다 붓지 않고 적당히 부어가면서 간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

 

 

샐요일 항정살 샐라 비주얼
샐요일 항정살 샐라 비주얼

 

항정살 샐라에 메인은 된장소스로 양념을 한 항정살!

항정살 양도 많이 들어있고 단호박도 2조각이나 들어가 있다.

그 외 계란, 고구마, 현미밥, 방울토마토와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까지

너무 다채롭게 들어가 있어서 건강한 느낌이 든다.

 

샐요일 과채주스 정미채

주신 과일주스도 역시 상큼 달콤한 과채주스인데 비주얼을 보니 이것도 매우 건강한 메뉴인 듯!

건강한데 맛도 좋아서 샐러드랑 너무 잘 어울렸다.

집에서 매일 건강한 식단관리를 못했는데 오늘은  샐요일을 먹어서 건강한 한 끼를 먹은 것 같아서

오늘은 좀 뿌듯한 저녁을 한 것 같다.

 

관평동 샐러드를 먹는다고 샐요일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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