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수제버거집 오픈 버거앤프라이즈 오리지널싱글세트 후기

관평동에 수많은 버거집이 있었지만,

수제버거집은 없어서 수제버거가 먹고 싶을 땐 늘 석봉동이나 전민동 쪽에서 주문을 시켜야 해서

비싼 배달비를 내고서 먹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디티비안 S 1층에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버거 앤 프라이즈 관평점이 오픈을 했다.

대전 관평점 버거앤 프라이즈 오픈

지나가다 오픈한 걸 발견하고 방문했는데, 재료가 소진돼서 도전에 실패했는데,

오늘 저녁에 재방문하여 다시 도전했다.

 

🍔버거 앤 프라이즈 주문하기

버거 앤 프라이즈를 처음 들어가면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키오스크는 카드결제만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결제를 하려면 카운터를 이용해야 한다.

 

버거 세트와 단품 그리고 치킨세트가 주요 메뉴인데

가장 기본적인 메뉴처럼 보이는 오리지널 SET인 8,500인 메뉴를 선택했다.

버거앤프라이즈 키오스크

감자튀김은 추가금액을 내면 어니언링, 케이준 프라이, 치즈 프라이 등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프렌치프라이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서 케이준 프라이로 변경해서 주문을 했다.

 

버거앤프라이즈 인테리어

버거 앤 프라이즈는 저녁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었는데,

약 한 8팀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매장 내 취식도 가능한데, 배달도 주문이 매우 많이 들어왔었다.

요즘 관평동 핫플레이스 느낌이었다.

버거앤프라이즈 오픈키친

내부는 오픈 키친 인테리어인데 아르바이트생들이 다 모두 바빠 보이셨다.

주문도 많이 들어와서 저녁시간은 매우 바쁜 시간대인 듯하다.

 

오리지널 싱글세트

드디어 친구랑 주문한 오리지널 싱글세트가 나왔다.

세트로 주문을 하면 오리지널 싱글세트 버거와 탄산음료가 나오고

사이드 치즈감자와 케이준감자튀김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이다.

감자튀김도 양이 꽤 많이 주신다

특히 치즈 프라이의 경우는 소스도 완전 듬뿍 주시고

직접 구운 양파와 베이컨? 햄 등이 들어가 있어서 좀 더 짭짭한 느낌이다.

치즈 프라이도 마찬가지로 감자튀김이 매진되어서 케이준에 치즈 소스를 올려주셨다.

 

 

버거앤프라이즈 싱글오리지널 맛

실제로 먹어본 수제버거의 맛은 신선한 양파와 양상추가 바로 느껴졌다.

안에는 토마토와 치즈 소스와 패티가 들어있는데

내 기준 패티는 약간 작은 느낌이었지만 채소들이 다 너무 싱싱한 건 맘에 들었다.

 

수제버거라 처음엔 크기가 좀 작나? 했는데 오히려 다 먹으니 감자튀김을 다못먹을 정도로

너무 배가 불렀다. 양은 꽤 많은 편이라서 세트 하나만 먹어도 매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관평동에 새로 생긴 수제버거집으로 혹시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치킨 튀기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방문하면 나는 치킨을 도전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