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 발달돼서 요즘은 수제버거 까지 바로 집에서 먹는 게 가능하다
오늘 갑자기 급 고칼로리가 땡겨 수제버거를 찾다가
석봉동에 새로 생긴 것 같은데 버거 스테이지가 배달어플에 나타나서 바로 주문을 했다.
약간은 멀어서 주문 후 한 30-40분 뒤 바로 도착했다.
버거 스테이지 배달 후기 🍔
오늘 주문한 메뉴는 몬스터 S더블버거 단품, 치즈버거, 감자튀김+음료 세트를 추가했다.
따로 세트메뉴가 없고 감자튀김 + 음료가 4000원에 추가가 된다.
치즈버거는 단품 7300원
몬스터 s더블버거는 9300원이다.
도착한 버거 스테이지 포장은 단품 햄버거가 어떤 게 담겼는지 스티커로 표시해준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 중인 나로선... 따로 이렇게 포장 안 해주고 두 개 넣고 스티커를 두개 표시해줘도
충분할 것 같은데 ㅠㅠ 배달음식이 편하긴 한데 쓰레기에 대해 고민은 많다.
감자튀김은 약간 먼 동네에서 시켜서 약간 눅눅하게 왔지만,
내가 좋아하는 기본에 충실한 감자튀김이어서 맛있게 먹었다.
토마토 케첩은 하나는 서비스로 온다.
이런 비주얼의 수제버거를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되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 빵의 경우 참깨가 매우 많이 올라가 있어서 고소함이 더해진다.
치즈버거는 100% 소고기 패티와 치즈, 토마토, 로메인 이 들어가고 몬스터 더블버거는 기본 치즈버거 구성에 고기 패티와 치즈가 두배로 들어간다. 그래서 비주얼로 보았을 땐 두께의 차이가 좀 보이고 있다.
내가 시킨 치즈버거이다.
소고기와 치즈의 패티가 맛이 너무 좋았다. 여기 수제버거 잘하네😋
양도 딱 좋았고 종이 포장으로 원래 수제버거가 먹을 때 더럽게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버거 스테이지는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그리고 빵이 내 기준 참깨가 가득 올려주셔서 고소함이 있어서
부들부들하고 고소하다.
시중 매장에 비교하면 버거킹과 가까운 느낌이다.
수제버거가 집에서 먹고 싶을 때는 종종 시켜먹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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