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월요일 나스닥이 4.7%가 하락하게 되면서 '검은 월요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S&P500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3.88%가 하락하면서 베어마켓에 진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베어마켓이란?(Bear Market)
베어마켓이라는 용어는
지속적으로 주식 가격이 하락되고 이후에도 하락을 할 것이다 라고 예상되는 주식시장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통 곰이 앞발을 내리치는 모양을 형상화해서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코로나 이후 상승 장 이후로 이제 미국 시장이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라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럼 베어마켓을 판단하는 기준은 어떤 것일까?
🙄베어마켓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베어마켓을 진입했다라고 판단 기준은
주가 최고가격에서 최소 20% 하락을 했을 때이다.
S&P500의 경우 6월 13일 기준 52주 최고점 가격은 4,818.62이며
어제 종가는 3,749.63종가로 마감되었다.
최고점 대비 22%가 감소하면서 이제 베어마켓 진입을 확정되었다.
😥22년 현재 베어마켓이 진입 이유와 이후 상황
가장 큰 이슈는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0.75%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자이언트 스텝이 예상되며 주식시장에 공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기준금리 인상의 경우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연초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했음에도
6월 10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측보다 0.3% 증가한 8.6%로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물가가 잡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물가 상승의 원인의 경우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유가 물가 상승,
환경 이슈와 전쟁의 나비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식량위기로 식료품 가격 상승 등으로 다양항 분야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연준에서 꾸준한 금리 상승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경기침제로 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주식시장은 당분간 불장으로 가기엔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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