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어] LTV랑 DTI는 무엇일까? 부동산 대출 용어 알기!

 

부동산 대출을 준비하다 보면 LTV랑 DTI라는 용어를 듣게 된다.

부동산 대출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용어이니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집을 사게되면 대부분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된다.

주택담보대출은 말그대로 내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게 되는 것인데

어떤 기준으로 얼마만큼의 돈을 대출받을 수 있는지 계산이 필요하다.

 

 

LTV란?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주택담보가치 대비 대출이 가능한 금액을 말한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줄 때 집의 가격 대비 대출을 몇 % 까지 해줄지 정하는 용어이다.

 

보통 아파트를 구매할 때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하면 KB부동산시세 등 

내가 구매한 아파트의 가치를 평가하는 공적인 기관의 자료를 이용해서 대출 금액이 정해진다.

 

대선 토론회에서 LTV를 80%로 할지 90%로 할지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이 LTV퍼센트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올라간다.

 

LTV 단순 계산방법

(대출금액 / 담보가치) * 100

LTV 계산방법

LTV계산기를 이용해보면 5억 원 집에서 대출이 3억이 나온다면 LTV가 60%가 적용이 된다.

LTV 90%일 경우

만약에 공략대로 LTV가 90%까지 나온다고 하면 5억 집을 사는데 대출금액이 4억 5천까지가 나오게 돼서 

내 투자금 5천만원을 준비하면 집 구매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이건 단순계산이기 때문에 실제로  대출을 진행할 때는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금액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 실제로 대출이 가능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쉽게 LTV계산을 원한다면 인터넷상 LTV 계산이 가능한 사이트들이 있으니 이용해보도록 하자

http://xn--989a00af8jnslv3dba.com/ltv

부동산계산기

 

 

 

DTI란?

Debt to income의 약자인 DTI는

내가 버는 소득기준으로 원리금 상환능력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DTI 비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채무상환능력이 높아지고, 

DTI 비율이 높아지면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DTI 계산방법

DTI = (총 대출 금액 + 총 대출이자) / 연간 소득 * 100

만약 5천만원 연소득을 올리는 직장인이 3억 원의 대출을 10년간 받았다고 하면

DTI는 84%가 나오게된다.

DTI 계산하는 방법

DTI 계산이 필요하면 아래 사이트를 이용해보자

http://xn--989a00af8jnslv3dba.com/DTI

부동산계산기

 

DTI가 필요한 이유는 대출을 받는 사용자가 너무 무리한 대출을 받는 것을 계산해서 

대출액을 제한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래서 DTI가 완화가 되면 대출이 더 잘 나오고 

부동산 경기가 과열될 때는 DTI를 규제를 통해서 무리한 대출을 제한하는 역할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