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미국 주식] 주식분할이란? 구글이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주식분할, 액면분할 경제용어

 

2022년 2월 구글이 1주 가격을 20분의 1로 액면분할을 예고했다.

구글이 주식분할을 7월에 주식분할 시점으로 잡았다고 한다.

 

그럼 오늘은 주식분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식분할(stock split)이란?

주식분할 액면분할이란?@unsplash

주식분할은 다른 말로도 액면분할이라고도 한다.

주식분할은 금액이 너무 높아졌을 때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영어로 stock split이라고 해서  즉 주식을 나누는 방법이다.

 

주식분할의 경우 일정한 비율로 주식을 분할하여 주식수를 증가시킨다.

만약에 현재 1주의 가격이 10,000원을 거래되는 주식이 있다고 하면

2,000원으로 분할을 하게 된다고 하면 예전의 1주를 받은 뒤

5주로 새로 발행을 해서 주는 개념이다.

 

🧐주식분할을 하는 이유는?

주식분할이란 @unsplash

일단 주식분할을 하면 주식의 개수가 늘어날 뿐 기업의 가치나 시총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그럼 주식 분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주식의 유동성이다.

한주에 백만 원이 늘어나는 주식들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투자가 가능해진다.

가격이 떨어지니 주식거래가 활성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2022년 구글 액면분할의 이유

구글 로고 @구글이미지

알파벳(=구글 모기업) 역시 이번 주식분할은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알파벳의 경우 현재 20대 1의 비율로 주식분할이 진행될 것이고,

현재 2,750달러 정도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데 137.5달러 정도로 거래가 진행될 것이다.

물론 실제 주식분할의 경우는 7월 거래 가격에 따라 결정돼서 해당 가격은 변경이 될 수 있다.

 

만약 알파벳, 구글 주식을 비싸서 포트폴리오에 못 넣어서 고민 중이라면,

이번 알파벳을 액면분할 시점을 기회로 잡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