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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해외 주식 투자 미니스탁 사용 후기 (장단점,소액투자,배당 후기)

김평범님 2021. 3. 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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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써본 미니스탁 사용후기

요즘 모두가 한다는 주식 그래서 저도 주식을 시작해보게 되었다.

나는 주식은 할 생각이 없었으나, 요즘 미디어에서 워낙 주식 얘기가 많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거래 은행인 카카오 뱅크에서 해외 주식을 준다는

이벤트에 혹해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미니 스탁이란?

한국투자증권에서 만든 모바일 해외 주식 투자 서비스를 말한다.

천원으로 시작하는 해외주식을 슬로건으로 8월 13일 날 출시되어서 최근까지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토에서 미니 스탁을 가입하면,

스타벅스, 애플, 코카콜라, 화이자 중 원하는 주식을 6천 원만큼

테슬라, 나이키, AT&T, 켈로그 중 2천 원만큼 랜덤으로 제공해준다.

(2021.03 기준 이벤트)

 

 

 

미니 스탁을 사용하면 좋은 사람들

기본적으로 미니 스탁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인 사람이 사용 가능하다.

 

  • 미니 스탁은 소액으로 해외투자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
  • 아무것도 알아보기 귀찮고 그냥 바로 애플 등 해외 주식을 사고 싶은 사람들

미니 스탁의 경우 1만 원 이하 주문 시 월 10건까지 수수료가 무료이며,

복잡한 환전 관련된 내용도 내가 신경 쓸 필요 없이 해당 어플에 맡기기만 알아서 환전까지 해서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미니 스탁 장점

사실 해당 리뷰를 작성하는 저자는 다른 주식어플을 아무것도 사용해보지 않았고,

그냥 미니 스탁 자체가 첫 주식어플로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작성한 것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원하는 종목 검색이 편리하다.

듣기로는 다른 해외 어플로는 원하는 해외 업체를 찾는 게 매우 어렵다고 들었다.

하지만 미니 스탁은 우리가 잘 아는 업체명으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고,

또한 그 앞에 로고 이미지까지 함께 표시되어 다시 한번 내가 찾는 기업이 맞는지 더블 체크할 수 있다.

 

미니스탁 종목 검색 

 

1주를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가격만큼 투자가 가능하다.

이 형식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개념이다.

미니 스탁은 최소 천 원부터 주식을 살 수 있고 해당 주식을 쪼개서 내가 소유할 수 있다.

해외 유명 주식 중 한 주 당 몇백이 넘는 주도 있는데 평소 비싸서 사지 못했다면

미니 스탁을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금액만큼 투자를 할 수 있다.

미니스탁 주식 보유 현황 

 

 

직관적인 UI

이건 다른 어플을 안 써보긴 했지만, 일단 내가 쓴 느낌만을 말해보자면

미니 스탁 어플은 복잡하지 않고 처음 들어오자마자 어떤 메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바로 느낌이 오는 직관적인 UI를 제공해줬다.

사용성이 좋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점인데 이 부분에서 미니 스탁은 매우 만족스럽다.

미니스탁 UI 화면

 

👎미니 스탁 단점

수수료가 비싸다.

물론 나는 적당히 한 달에 10만 원 정도씩 현재 소액투자를 해서 무료 수수료 혜택을 보고 있으나,

미니 스탁 해당 금액이 넘을 경우 0.25%의 높은 수수료를 받게 된다.

그리고 사실 한 달에 10만 원 한도 무료수수료도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이라 언제 끝날지는 모른다.

 

실시간이 이니다.

사실 이게 대한민국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악의 단점이다.

지금 고점이 올라가서 바로 팔고 바로 다른 것을 매수하고 싶지만, 미니 스탁은 기본적으로 실시간 거래가 아니다.

내가 구매 요청한 시점에서 바로 접수되는 것도 아니고 오후 10시에 주문 처리가 되고

주문 접수가 된 후 새벽 6시 반쯤 주문이 체결된다.

미니스탁 주식 구매 단계

 

만약 내가 아침 9시에 원하는 주식 산다고 주문을 접수하면 그날 밤엔 10시에 주문이 접수되고 

다음날 새벽 6시 반이 돼야 내가 원하는 주식을 구매된다.

사실 출금까지 따지면 거기다 하루정도 더 기간이 소요된다.

이 긴 시간을 버티기에 빠른 걸 좋아하는 한국인인 나는 참을 수 없을 듯

 

 

🌱미니스탁 총평

일단 미니 스탁은 정말로 소액을 하실 분들에겐 괜찮지만, 이걸 메인 주식어플로 사용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을 것 같다.

내가 조금 주식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조심스럽게 해외 주식을 구매를 하고 싶다 정도의 마음이 있다면

미니 스탁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다.

 

특히 적은 금액으로 내가 좋아하는 기업의 주주가 된 기분은 일단 좋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벅스 주주입니다.)

 

 

💵배당 후기

처음 이벤트로 받은 스타벅스 주식에서 21.3.5에 배당을 제공해주었다.

1주당 배당금이 0.4500달러로 나왔는데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0.240057주로

약 0.11달러를 배당받았다. 배당금도 쪼개 산만큼 그 비율대로 배당금을 주는 형식인가 보다.

해외 주식은 보통 분기별로 배당이 많아서 배당 일자를 확인하여 잘 구매하면

한 달 내내 배당을 받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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