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와 한창 빠져있는 피자가 있다.
바로 피자헛 페퍼로니 팬 피자에 모차렐라 치즈 추가한 메뉴이다.
피자헛에서 다들 스페셜 피자만 시키느라 몰랐겠지만
피자헛 페퍼로니 팬피자가 숨어있는 히든 메뉴이다.
오늘은 포장해서 페퍼로니 피자 M사이즈를 주문했는데
15% 할인을 받아서 14,660원에 구매했다.
홈페이지 주문 시 이벤트가 있었는지 리치 치즈 파스타가 서비스로 추가되었다.
🍕피자헛 페퍼로니 팬피자
포장해온 페퍼로니 팬 피자는 완전따끈따근한 상태였다.
페퍼로니 팬 피자는 왜인지 모르게 미디엄 사이즈를 시켜야 맛있다.
아 그리고 주문 시 꼭 잊지 말고 해줘야 하는 것이 모차렐라 치즈 추가를 하는 것이다.
기본 페퍼로니 팬 피자에 치즈 추가를 하면 2,000원이 추가된다.
🍝피자헛 리치 치즈 파스타
오늘 처음 먹는 메뉴인 피자헛 리치 치즈 파스타의 비주얼이다.
이름은 좀 다르지만 내 기준 치즈 오븐 스파게티와 맛은 거의 동일하다.
피자집 특유의 스파게티가 가끔 당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시켜먹으면 좋을 것 같다.
스파게티도 불지 않고 적당한 상태로 와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다만, 페퍼로니 팬 피자와 같이 먹다 보니 둘 다 너무 짠 느낌이 강해서
페퍼로니 팬 피자를 시킬 경우에는 리치 치즈 파스타보다는 까르보나라 같은 크림류랑 먹는 게
맛을 상쇄해줄 것 같다.
파스타의 양은 다른 곳과 거의 동일하다.
두 명이서 먹다 보니 피자와 파스타까지 먹으려니 배가 불렀다.
평소에는 사실 피자만 먹는데 여자 2명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다.
페퍼로니 팬 피자의 경우 토핑 페퍼로니와 치즈만 이루어져 있다.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특히 치즈 추가를 할 경우 고소함 두배가 된다.
(사실 항상 치츠추가를해 먹어서 안 했을 경우는 잘 모른다.)
피자헛 페퍼로니 팬 피자의 고소하고 짠맛에 요즘 정말 홀릭해서
주기적으로 먹어주고 있다.
미국의 피자의 느낌이다. 피클은 서비스로 주는데 오이맛이 강한 피클이라... 난 쏘쏘
(오이를 못 먹습니다.)
특히 페퍼로니 팬 피자의 가장 큰 장점은 도우이다.
친구의 경우 다른 피자의 도우는 안 먹지만, 해당 피자의 도우는 꼭 먹는다.
피자 끝 부분이 보통 맛이 없는데 피자헛의 경우 겉바속촉의 피자 도우가 온다.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데 맛의 경우 꽈배기에 설탕을 안 뿌리면
이런 느낌이 날 것 같은 피자 도우다.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피자헛 페퍼로니 팬 피자를 꼭 먹어보길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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