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미국 연준의 입에 모든 세계 경제가 주목 중이다.
바로 미국의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리는지가 전 세계 경제 시장에 영향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베이비스텝,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용어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먼저 알아보려고 한다.
🤔금리 BP 뜻 먼저 알기
보통 금리는 %로 표시를 한다.
우리가 보통 은행에서 이자를 받는다고 하면 2% 식이다.
하지만, 보통 금리를 올릴 때는 1bp 상승 등의 bp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BP는 Basis Point의 약자로 금리의 0.01%를 의미한다.
최근 3월과 5월에 0.5%의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50bp가 올랐다고 표현한다.
베이비 스텝 Baby Step
베이비 스텝은 금리를 25bp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보통 0.25%인 25bp를 올리고 내리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25bp씩 올리고 내릴 때는 조금씩 인상을 하는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보인다.
보통 조금씩 점진적으로 쓰는 방법이라 최대한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고 물가를 조정하는 방법이다.
빅 스텝 (Big Step)
베이비 스텝은 금리를 50bp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베이비스텝의 경우 매우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는 경우는
시장의 충격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작게 오르기 때문에 빠르게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면서
베이비스텝으로는 물가를 잡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좀 더 큰 폭으로 금리인상을 진행한다.
그래서 좀 더 큰 폭으로 움직인다라고 해서 빅 스텝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된다.
빅 스텝으로 금리를 움직이면 0.5%인 50bp를 인상한다.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
베이비 스텝은 금리를 75bp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Fed의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빅 스텝인 50bp도 모자란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한 번에 0.75%, 즉 75bp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지라는 부분이 5월 FOMC의 화두였다.
즉, 좀 더 빠르게 긴축이 들어가기 위해 75bp를 올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나온 용어이다.
자이언트 스텝은 빅 스텝보다 더욱 빠르고 과감한 금리인상을 뜻한다.
금리를 천천히 올리는 것(25bp)을 베이비 스텝
그것보다 더 급하게 올리는 것(50bp)이 빅 스텝
단숨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75bp)을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금리인상 및 양적 긴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런 정책에 미국 주식시장을 영향을 줄지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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