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방송을 보다 보니 아래와 같은 용어를 접했다.
Q는 늘고 P는 떨어졌다.
그럼 여기서의 Q와 P는 무엇을 의미할까?
보통 가치평가를 할 때 P, Q, C가 함께 언급된다.
🤔주식 용어 PQC란?
- P는 Price로 가격을 의미
- Q는 Quantity 로 판매량, 수량을 의미한다.
- C는 비용으로 판매 비용을 말한다.
🧾PQC의 관계
PQC는 기업의 이익을 계산을 할 때 사용하는 공식에서 꼭 알아야 한다.
P * Q - C = 이익
대부분 가치 투자자들은 이러한 공식을 이용해서 기업을 분석하고
미래 이익을 예측한다고 한다.
P란?
P는 Price로 제품의 가격을 의미한다.
P를 오르면 하나를 판매해도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좋다고 할 수 있지만,
내가 1등기업이 아니라고 한다면
나보다 잘나가는 경쟁사와 가격 비교 시
해당 기업의 매리트가 사라지기 때문에 쉽게 올리기는 힘들다.
일례로 업계 1등인 애플은 가격을 올려도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브랜드 파워가 낮은 업체들이 애플만큼의 가격을 받는다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 때문에, 보통 브랜드 파워가 센 기업들이 먼저 가격을 올릴 수 있다.
Q란?
Q는 Quantity의 약자로 수량, 제품의 판매량을 의미하기 때문에
Q가 증가한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수요가 늘어난 다는 것으로 매우 좋은 의미이다.
하지만 Q 하나로만은 해당 기업의 성장성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Q가 늘었다고 해도 가격을 너무 낮게 잡아버린다고 한다면?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Q를 늘려버리면 수익구간에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C란?
C는 비용으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말한다.
P와 Q는 높아질 수록 회사에 이익이 되지만,
C는 최대한 낮춰야 회사 이익에 도움이 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 제품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높다면?
이익을 내기에 쉽지 않다.
Q는 늘고 P는 줄어들었다?
그럼 다시 돌아가서 기업의 Q는 늘고 P는 줄어들었다는 말은
해당 기업의 수요는 늘었으나, 가격은 줄어들었다 라는 의미이다.
보통 이러한 상황은 수요는 늘었을 때 가격경쟁이 늘어나는 때 나타는 추세로 볼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QPC는
Q가 늘어서 이익이 높아지고
P는 줄어들지 않거나 늘어서 매출을 받쳐주며
해당 제품의 C는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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