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패드에 사용 중인 애플 펜슬의 케이스 후기를 가져왔다 :)
이전 스킨은 랩씨(LABC)의 애플 펜슬 스킨을 사용하고 있었다
랩씨 애플 펜슬 스킨도 너무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었으나,
오래 사용하다 보니 펜촉 끝부분의 스티커가 슬슬 벗겨지는 문제와
똥 손인지라 끝부분이 살짝 안 맞게 붙여져서 슬슬 신경이 쓰기 시작했다.
🥕아이펜슬 스킨 아이 펠리(ifeli) Carrot Pencil
그래서 오늘은 ✨에이샵에서 판매 중인 ifeli(아이 펠리) 당근 케이스✨를 구매했다.
가격은 에이샵 기준 9,900원
애플 펜슬 1세대와 2세대 모두 구매할 수 있었다.
나는 현재 애플 펜슬 2세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2세대 전용 케이스를 구매했다.
색상은 흰색, 주황색, 빨간색이 각각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하지만 역시 주황색이 가장 당근 같아 보이기 때문에 주황색을 선택했다.
아이 펠리 애플 펜슬 당근 케이스 구성품
구성품은 애플 펜슬 2세대의 당근 케이스 본체와 애플 펜슬 실리콘 팁 커버, 안을 때 덮어 놓는 커버 뚜껑 총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팁 커버는 총 6개, 뚜껑은 2개, 본체는 1개가 있었다.
실제 착용 샷
아이 펠리 실리콘 당근 케이스 본체를 끼우게 되면 애플 펜슬 글자에 딱 맞춰서 본체를 넣어주면 된다.
근데 처음 끼우고 보니 너무 윗부분이 많이 남게 되어서 처음엔 다 안 넣었나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로 다 들어간 게 맞았다.
좀 당황스러운 비주얼이 되었다. 😨
내가 생각한 당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뚜껑까지 덮어줘 야당근이 완성된다.
근데 사실 어찌 저렇게 귀찮은 뚜껑을 계속 끼우고 뺏다 하는가
절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내 나름대로 커스텀을 시작했다.
(이렇게 완벽한 당근을 원하는 분은 아이 펠리 당근 케이스를 꼭 피하길 추천한다😂)
아이 펠리 당근 케이스 뚜껑 커스텀하는 방법
어차피 뚜껑이 2개나 들어있길래 망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뚜껑 끝부분을 잘라주었다.
대충 실리콘 툴팁 보다 좀 더 많이 잘라주면 된다.
뚜껑이 약간 뭉뚝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원하는 만큼의 길이까지 내려왔다.
이제 계속해서 뚜껑을 끼고 사용하면 된다.
마지막 완성샷😎
사용해본 결과 그립감도 좋고 오히려 뚜껑을 두껍게 있어서 실리콘 케이스 특유의 늘어남은 오히려 적을 것 같다.
사실 랩씨 스킨을 사려고 갔던 거긴 한데
없어서 대체품으로 사 온 거긴 한데 막상 완성해 보고 나니 만족스럽다.
마지막으로 저런 식으로 뚜껑을 잘라서 만 들 경 우 실리콘 툴팁은 자꾸 빠져서
동시에 사용하긴 어렵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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