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확인하기 위해서 작성해 보는이사 체크리스트!
촉박하게 진행하다보면 놓치기 쉬운데, 이사 전 미리미리 확인해서 당황하지 않고 처리해 보자.
📑이사할 집에서 처리해야 할 일
1. 불필요한 물건 정리
불필요한 물건은 미리 정리해 주는 게 이삿짐을 쌀 때 좀 더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다음 집에 들어가지 않는 물건이라던지, 오랫동안 안 쓰는 물건은 이삿짐 싸기 전에 모두 정리하는 게 좋다.
당근, 중고나라를 이용하길 추천하고, 옷캔 같은 사이트에서 옷 기부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옷 기부 사이트 옷캔
옷기부 안내 - 옷캔
otcan.org
2. 집 원상복구 시키기
계약 조건에 모두 집 원상복구 시키는 내용이 들어가 있을 텐데
시트지를 붙였거나, 기존에 없이 설치한 제품은 기존 제품으로 바꿔준다.
계약서에 적힌 소지품들도 있는지 체크를 하는 게 좋은데,
보통 에어컨리모컨, 현관 키 등은 계약서에 수량이 적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확인하여 모든 수량이 있는지 체크한다.
이사할 때 집이 너무 더러워지거나, 입주 후 달라진 부분이 있으면 손해배상 청구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
계약서를 체크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자.
3. 고정비 미리 납부하기
이사하는 날에 맞춰서 이삿날까지 사용한 금액을 모두 정산해줘야 하고, 가스도 철거 신청까지도 진행해줘야 한다.
관리실이 있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주택에 살거나 별도 관리실이 없다면 이 부분도 내가 다 셀프로 진행해줘야 한다.
👇한전 셀프로 정산하는 방법
https://ordinary-money.tistory.com/352
이사 갈때 - 전기요금 이사 정산 셀프로 하기(전기 계량기 지침 읽는 방법, 인터넷 납부)
이사 가기 전 해야 할 일 중 기존에 살던 집의 전기요금을 정산을 해줘야 한다. 이사 전에 내가 쓰던 전기료를 정산을 해줘야지 다음 세입자에게 넘어가지 않으니 집을 넘기기 전에 꼭 해줘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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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스 철거 신청 및 정산하는 방법
https://ordinary-money.tistory.com/353
이사갈 때 - 대전 가스 철거 및 요금 정산하기 (인터넷 가스 철거 신청, 씨엔시티)
이사 가기 전 관리비 정산 중 또 해야 되는 것이 바로 가스 철거! 도시가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이사 전에 가스 철거와 이사 날까지 쓴 가스요금을 정산해줘야 한다. 일단 대전에서는 씨엔씨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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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기수선충당금 확인하기
장기수선충당금이란?
30세대 이상 아파트,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또는 중앙집중식 난방식의 아파트 등의 관리자가 장기 수선계획에 따라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금액을 말한다.
아직 모르는 분이 많을 텐데, 장기수선충당금은 보통 관리비에 포함돼서 납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임대차가 종료하는 시점에서 공동주택 소유자에게 반환해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관리비를 확인해서 이사 전 장기수선충당금을 반환받을 수 있게 요청해서 챙겨 받도록 하자.
5. 인터넷 이전 예약하기
인터넷을 내가 신청해서 쓰고 있는 경우라면, 전화로 이사 날에 변경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놔야 한다.
각 통신사 별로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이전설치를 꼭 신청해 주자.
6. 보증금 반환 일자 확인하기
이사는 보통 2개월 전에 통보를 해야 하며, 통보하면서 보증금을 다음 세입자가 없어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
혹시 모르니 한 번 더 체크를 해보는 게 좋다.
7. 이사 업체 예약하기
이사는 내가 어떠한 형식으로 할지 체크를 하고, 탑차를 불러야 하는 경우라면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는 게 좋다.
숨고, 당근마켓에서 탑차 예약이 가능하니 어플을 이용해 보자.
입주할 집 관련된 체크리스트
1.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기
⭐⭐제일 중요, 무조건 챙기기⭐⭐
이사 당 이날 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전입신고를 하러 가자.
보통 토요일, 일요일에 입주를 하면 이 날 전입신고를 할 수가 없으니 평일에 계약을 하는 걸 추천한다.
보통 전세, 월세 살면 가장 위험한 점이 경매에 넘어가는 상황인데,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인은 경매 대금에서 우선순위로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순위권 다툼에 가장 필요한 게 전입신고와 확정일자이고,
보증금을 안전하기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미루지 말고 계약 시작일에 바로 해주자.
특히 여러 세대가 한 건물에서 우선순위를 정할 때도 이 확정일자가 중요하니,
진짜 원 없이 하루, 이틀 차이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극단적인 상황도 생길 수 있으니,
꼭 꼭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는 바로 해주자.
전입신고까지 완료되면 우편물도 자동으로 이제 이사한 주소로 이전할 수 있으니
이것도 체크해서 내가 주소를 안 바꿔도 변경된 주소로 우편물을 받을 수 있게 처리해 주자.
2. 전기, 가스, 인터넷 연결하기
전기 신청은 한전에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되고,
도시가스 도 이사하기 전 전화해서 연결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놔야 한다.
인터넷도 이사하는 날 설치될 수 있도록 체크하기
3. TV 수신료 체크하기
만약, 집에서 TV를 보지 않는다면 한전에 전화해서 TV 수신료를 해지요청을 해주자.
TV가 없는데 수신료가 나갈 수 있으니 이건 이사 당일 바로 체크해서 해지하기!
4. 입주청소, 세탁기, 에어컨 청소 예약하기
입주청소, 세탁기, 에어컨 청소를 맡기려면 이것도 미리 예약을 해두자.
보통 원룸이면 입주청소까지는 안 하고 셀프로 해도 되지만,
이전에 어떻게 사용되었을지 모르는 세탁기와 에어컨 청소는 비싸지만, 숨고에서 찾아서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해보니 생각보다 더러워서 세탁기와 에어컨 청소는 늘 필수로 해주고 있다.
5. 옵션가구 확인하기
입주할 집의 가구가 어디까지 옵션인지 체크하고, 필요한 가구, 가전은 미리 준비하자
6. 가구 배치 예상해 보기
실제로 가구배치를 안정해 두고 이사를 진행하면, 이삿짐이 집에 들어올 때 정리가 안돼서 매우 난감하다.
이사 전 내가 가지고 있는 가구와 들어올 가구를 생각해서 미리 가구 배치를 해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내가 추천하는 건 오늘의 집 3D인테리어 기능이다.
3D 인테리어 |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
우리집 도면에 3D로 가구 배치를 해보세요
ohou.se
오늘의 집 3D 인테리어를 이용하면 내가 들어가는 집이 만약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라면
굳이 그릴 필요 없이 이미 도면이 들어와서 그려볼 수 있다.
심지어 오늘의 집에서 판매하는 가구들을 직접 넣을 수 있어서
가구의 치수도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니!
집 들어가기 전 내 가구랑 가전을 확인해서 꼭 배치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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