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재테크]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금리, 나스닥 상관관계 (나스닥폭락)

22년 9월 14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스닥이 폭락한 것을 확인했다.

뉴욕증시가 2년 만에 최대폭락으로 하루에 나스닥만 5.2%가 하락했다.

 

오늘 포스팅은 도대체 소비자물가지수와, 기준금리, 나스닥이 어떻게 얽혀 있길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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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나스닥, 2년 만에 최대 낙폭의 원인은?

나스닥 QQQ 9월 상승장

7,8월 상승장이 오다가 

다시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잡을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 라는 말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제 거의 인플레이션은 끝나가는 것 아닐까?

금리도 많이 올랐는데 잡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9월 13일 소비자 물가 지수가 발표가 되었는데,

예측했던 8.1%보다  더 높은 8.3%가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이 잡힐 거라는 기대감은 모두 사라지고

오히려 기준 금리가 오를 거라는 생각으로 바로 나스닥이 하락했다.

 

 

 

1️⃣CPI와 기준금리와 상관관계

보통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이다.

CPI가 오른다는 것은 지금 실제 생활에서 쓰는 돈이 많이 든다는 말이며,

인플레이션이 올라갔다고 이해하면 된다.

 

인플레이션이 강해지면 당연히 화폐 가치가 하락했다고 판단을 할 수 있고,

연준에서는 이런 화폐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올리게 된다.

 

 

2️⃣기준금리와 나스닥(주식시장) 상관관계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된다는 의미는  시장에 풀려있는 돈을 다시 중앙으로 모은다는 의미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사람들은 대출, 투자 등 비중을 줄이고

다른  소비보다 빚을 갚는 것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다.

즉 시장에 풀려있는 돈이 다시 은행으로 돌아가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하면 돈의 가치는 다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회사에 대한 투자들이 적어지게 되면서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

 

 

3️⃣CPI와 나스닥 상관관계

즉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가 올라갈 경우 보통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장기적으로는 CPI가 오려면 주식시장의 악재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이번 주식시장의 하락을 가져온 것이다.

 

 

✨그렇다면 나스닥 최대 하락 그 이후는?

다음 확실히 CPI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기 전까지

연준에서는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주식시장의 전망은 안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다.

 

심지어 다음 FOMC에서 100bp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고 하니

꾸준히 소비자물가지수와 기준금리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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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면 좋은 글

https://ordinary-money.tistory.com/83

[경제용어] CPI란?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 관계성 알아보기)

https://ordinary-money.tistory.com/173

[경제용어]기준금리란? 금리 인상이 되면 무슨 영향이 있을까?

https://ordinary-money.tistory.com/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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