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연말정산 어려운 용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차이는? (과세표준)

연말정산 용어들 알아보기

 

연말정산 용어 정리(세액공제, 소득공제)

 

연말정산이란?

근로자가 월급을 받으면 매달 소득세를 낸다.

해당 소득세는 간이세액 표라고 해서 이미 내 소득 수준에 따라서 일정 금액이 정해져 있다.

 

1년간 내가 미리 낸 소득세에서 이제 내 부양가족, 소비패턴 등에 따라서

내가 1년간 낸 소득세보다 더 많은 세금을 냈다면 그만큼 돌려주고

내가 낼 세금보다 더 적게 냈다면 징수를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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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란?

소득공제는 과세 대상이 되는 소득 중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부양가족이 많거나, 보험료, 주택자금 등  

삶에 필수적으로 드는 경비 자체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일정 금액을 세금 부과 대상에서 빼주는 것이 목적이다.

 

소득공제를 통해서 내 월급에서 필수적으로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런 소득공제 항목에는 부양가족이 가장 크게 작용을 하고

그 외에 연금보험, 보험료, 주택구입비용(원리금, 이자상환액) 등이 공제된다.

 

 

 

과세표준이란?

소득공제에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바로 과세표준 때문이다.

국세청 2021.12.10 과세표준 표 =

연말정산 상에서 과세표준은 세금을 부과하는데 정해진 기준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누진세가 적용이 되어 돈을 많이 벌면 많이 벌수록 세금을 많이 내는 구조이다.

 

즉, 우리가 세금을 얼마를 내야 되는지는 내가 어떤 과세표준에 속하는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소득공제를 통해서 과세표준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총급여액에서 앞서 말한 소득공제를 통해서 내 과세표준이 결정되니,

소득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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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란?

과세표준이 정해졌다면 거기서 내 내야 될 기본적인 세금이 나오게 된다.

근데 여기서도 내가 낼 세금에서도 어느 정도 세금을 줄여주는걸 세액공제라고 한다.

세금은 정해졌지만, 여기서도 또 감면을 통해서 납세의 의무를 감소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소득공제의 경우 애매하게 과세표준을 넘어가는 분들에게 중요한 내용이라면

세액공제는 세금 자체를 낮춰주기 때문에 연말정산자가 모두가 잘 챙겨야 되는 부분이다.

 

세액공제가 되는 항목은 연금저축,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이 있는데,

각각 개인마다 이런 항목들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연말정산에서 

내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인데 누락되어있는지 아닌지를 잘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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