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용어] 러셀 2000이란? (Russell 2000 Index) S&P500이랑 뭐가 다를까?

러셀2000이란?

월-금 매주 10시에 삼프로티비 글로벌 라이브에서 매일 미국 증시에 대한 뉴스를 듣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S&P500, 다우지수, 나스닥은 공부를 해서 알았는데

야후 파이넌스에서 이 3가지와 함께 보이는 러셀 2000이라는 지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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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나스닥, 다우지수, S&P 500이란? 미국 지수 따라가는ETF 상품 확인하기

오늘은 러셀 200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러셀 2000이란?

러셀 2000은 1984년 미국의 투자회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에서 만들어낸 주가 지수이다.

러셀 2000에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중 시총을 기준으로 1001위부터 3000위까지 2000개의 회사를 모아놓은 지수가 표시된다.

시총 상위 1000위 밑에 있는 회사들을 모아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대표 지수를 표시한다고 볼 수 있다.

 

 

러셀 2000(Russell 2000) 특징

러셀 2000은 중소기업들이 들어가있는 지수이기 때문에 경기에 매우 민감한 지수이다.

미국의 실물경제의 건정성과 중단기 전망을 가늠하는데 주로 사용하며,

또한 중소형주이기 때문에 상위 500개를 모아놓은 S&P500보다 좀 더 변동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보통 S&P500, 나스닥, 다우지수 등에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도 미국 증시에 상장을 하기 때문에 다국적 기업들이 모여있는 지수인 반면

러셀 2000의 경우 미국의 중소기업들이 모여있어 내수 비중이 매우 높은 주식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러셀 2000은 가장 민감하게 미국 경기를 반영하는 지수이기도하다.

 

야후파이낸스 대표 지수들

이러한 특성으로 야후 파이낸스에서도 미국의 대표 3대 지수와 함께 러셀 2000 지수를 표시해주고 있다.

미국의 경제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러셀 2000지수를 주목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