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모으기]소비 컨트롤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세가지 방법 실천하기

소비컨트롤을 위한 3가지 방법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분을 볼 수록 돈을 모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돈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점이다.

 

오늘은 돈을 모으기 위해 반드시 먼저 시작해야 될 소비 컨트롤을 위한 방법을 작성해보겠다.

 

 

신용카드 사용 점검하기

@unsplash 신용카드 사용점검하기 

신용카드는 잘 쓰면 모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잘못 쓰면 오히려 소비를 늘리는 가장 큰 주범이다.

 

신용카드의 혜택을 보고 다들 현명하게 돈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천원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 혹시 만원을 쓰는 실수를 하고 있는지를 

잘 돌아봐야한다.

 

혜택은 혜택일 뿐 혜택에 눈이 멀어 필요 없는 것을 사고 있는지를 점검해보자.

혜택을 위해 내가 무언가 추가로 더 돈을 쓰고 있다면,

신용카드의 혜택을 포기하고 체크카드로 먼저 나의 돈 사용 습관을 먼저 잡아보자.

 

 

고정적인 소비 패턴을 만들자

사람들은 많은 돈을 써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과 행복은 어느 정도 비례하지만 어느 구간이 지나가면 해당 부분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된다.

 

보통 돈을 많이 쓰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지만, 해당 부분은 일시적인 행복일 뿐

오히려 충동적으로 사용하는 돈들은 추후 행복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바뀐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돈을 자꾸 사용하게 되면, 

사는 행복은 잠깐이고 갚는 고통을 얻게 된다.

 

나의 경우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월급과 신용카드 사용량이 비슷해진 이후부터는

더 이상 돈을 쓰는 것이 행복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자꾸 쌓이는 카드값이 날 더 괴롭게 만들었다.

@unsplash 고정적인 소비패턴 만들기

 

이러한 괴로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린 정확한 예산을 짜고 해당 예산안에서 돈을 사용해야 된다.

나의 소비를 세분화하여 그 예산안에서 사용하는 습관을 만들자

 

만약 내 생활비가 30만 원이라고 하자.

아무 생각 없이 써버린 식비 10만 원, 쇼핑비 15만 원보다

내가 계획을 갖고 사용한 식비 5만 원과 쇼핑비 10만 원이 더 행복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고, 더 이상 나의 능력을 넘어가는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이고

 

25만 원을 쓰고 남은 5만 원보다 계획적으로 남긴 15만 원으로 나머지 생활에서도 

더욱 맘 편하게 소비를 할 수 있어 마음에 안정이 온다.

 

자존감을 올리는 일을 찾아보자

소비는 우리가 매우 이성적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감정에 매우 취약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 오늘 일이 힘들고 짜증 나는 일이 있던 날을 생각해보자

다른 날보다 배달음식을 더 잘 시켜먹고 생각지도 않은 버스를 탔던 날들이 생각날 것이다.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은 바로 소비로 이뤄진다.

@unsplash  자존감 올리기

즉,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나에게 돈을 투자해서 나의 마음을 안정적이게 하고,

내가 지속적으로 행복해하는 경험에 투자를 해야 된다는 점이다.

 

내가 자존감이 높아지고 단단해지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소비의 유혹에서 더 잘 벗어날 수 있다.

 

 

 

위의 내용을 잘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부를 한번 보길 추천한다.

내가 믿었던 합리적인 소비가 얼마나 감정에 약하게 움직여지는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