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은 하고 싶은데, 너무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물욕도 많은 사람이다.
사는 게 제일 행복하고 좋은데 어떻게 절약을 해야 할까?
오늘은 다른 관점에서 소비를 줄이는 나의 관점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1. 난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찾자.
돈을 아끼려면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화수분처럼 돈이 넘쳐나지 않으면, 내가 쓸 돈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정해야하기 때문이다.
내가 후회 없는 소비를 하려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곳에 돈을 써야 한다.
2. 집에 있는 물건을 먼저 버려보자.
아직 그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면,
시간을 잡고 집에 있는 물건을 정리해보자.
집에 있는 물건을 정리하고 버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이걸 왜 샀지?라는 물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고서 한 번도 입지 못한 옷,
공부하겠다고 산 쌓아놓은 펜,
산 뒤 향이 좀 맘에 들지 않아서 뿌리지 않고 방치된 향수 등
이러한 제품들을 버리다 보면 꾸준히 내가 안 쓰는데 자꾸사는 물건들이 보이게 된다.
나의 취향을 사야지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버리면서 나의 취향을 찾을 수도 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버려지는 물건들은 이제 더 이상 내가 좋아하지 않는 물건이다.
이런 물건들은 앞으로 내가 사지 말아야 하는 물건들이다.
3. 가치 있는 곳엔 돈을 아끼지 말고, 의미 없는 곳에 돈을 버리지 말자.
나의 경우 버리고 알게 된 습관을 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계속해서 쓰는 버릇이 있었다.
그리고 IT기기의 경우 자주 쓰는 편이라서 오히려 스펙을 낮춰 살 경우 큰돈을 썼지만 만족감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이후로 나는 IT기기를 살 때는 돈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내가 원하는
스펙의 제품을 사고
절대 돈 때문에 스펙을 낮추지 않기 시작했다.
그러면 만족도가 올라가고 돈이 아깝지 않게 정말 잘 쓰기 시작한다.
그 외 옷, 신발의 경우는 튀는 색상의 경우는 몇 번 입지 못하고 버리는 걸 알게 된 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조금만 사고 여러 번 입는 방식으로 바꿨다.
옷장에 옷은 적어졌지만, 오히려 옷장의 만족도는 높아졌다.
불필요하게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오히려 깔끔해진 옷장에서
손이 안 가는 옷 없이 골고루 입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나의 취향을 알고 돈을 써야지 세는 돈이 없어진다.
나의 취향을 아직 모르고, 어떠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정리 후 버리기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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