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가 처음 알게 된 개념이 있다. 바로 배당!
우리가 은행에 적금을 넣으면 이자를 받듯이 주식에서는 비슷하게 내가 돈을 넣으면 배당을 받는다.
배당(dividend)이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그 이윤을 분배하는 것을 배당이라고 한다.
기업은 늘 일을 해서 이익을 얻게 되는데, 만약 상장한 회사라면 이러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분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이윤배당이라고 한다.
배당의 주기는 미국 주식의 경우는 분기배당의 경우가 많고, 한국의 경우 연배당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주식에 따라서 월배당을 주거나 혹은 아예 안주는 주식들도 있다고 해서
이러한 배당 주기는 회사마다 다르니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우선주 개념 알기
만약 당신이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한다고 해서 검색을 해보면 두 가지 주식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보통 우리가 아는 삼성전자 주식은 보통주이다.
보통 우리가 아는 주식을 구매하는 것은 이 회사의 지분을 구매하고 주주의 권리를 얻는 것이다.
주주로서 우리는 주주총회에 들어가서 회사 정책에 대해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즉 주식을 사면 회사의 정책을 결정하는 의결권과 이익을 나눠가지는 배당에 대한 권리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나는 이 회사는 그냥 일을 너무 잘할 것이라고 믿어서 내가 굳이 주주 총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일은 회사 분들이 알아서 잘하고 나는 돈을 더 받고 싶은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럴 때 우선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우선주란?
주주의 권리 중 의결권을 받지 않는 대신 배 다엥 대한 권리가 더 크게 부여된 주식을 말한다.
이러한 주식은 회사명 뒤에 우가 붙게 된다.
우선주를 구매할 경우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보통주보다 좀 더 많은 배당을 받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의 우선주
기존 주주들의 경영권 보호가 가능하며, 자금조달을 쉽게 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의 우선주
평균적으로 보통주보다 저렴하게 주식을 구매할 수 있어 같은 시드라면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다.
안정적인 회사라면 꾸준히 보통주보다 높은 수입의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만약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청산이 이뤄질 때 우선주 주식이 먼저 재산분배의 우위를 가질 수 있다.
삼성전자 배당 확인해보기
4월 29일날 발표된 삼성전자 배당의 경우 보통주가 0.4% 배당률 우선주는 0.5% 배당률을 받은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0.1%차이라서 일단 실제로 받는 배당금 차이는 없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좀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더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금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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