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란?
CPI는 Consumer Price Index로 소비자 물가 지수를 말한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대부분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의 지표로 이용한다.
가정 내에서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하는 지수로
국가 별로 통계기관에서 물가지수를 계산해서 보여준다.
CPI 확인하기
네이버에서 CPI를 검색하면 각 나라별 소비자 물가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의 경우 월초에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준년을 100으로 하여 가계의 총 소비지출에서 구입 비중이 큰 500여 개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된 소비자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나타난다.
CPI는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공식 통계 중에 하나이며, 그 외에
생산자 물가지수(PPI), 수출입물가지수, 농가판매및 구입 가격지수 등을 종합 하서 인플레이션을 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물가지수 읽는방법
CPI가 올라갔다는 것은 간단하게 생각을 하면, 소비자가 구입하는 물건들의 가격이 올라갔다는 말이다.
이러할 경우 만약 우리가 동일한 월급을 받고 생활을 하는데, 소비자 물가는 올라갔다면,
소비자는 원하는 소비재를 줄여 소비량이 줄고, 생활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할 수 있다.
이는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적어지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어
소비자물가지수가 올라가면 인플레이션의 신호로 보기도 한다.
인플레이션과 주가와의 상관관계
주식시장에 요즘 최대 관심사는 인플레이션이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오면 주식시장은? 보통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화폐가 아닌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좋아 보일 수는 있으나,
가계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투자한 기업들이 좋기는 힘들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경제 활동이 감소하면 기업 수익이 떨어지고, 주가도 둔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중앙은행에서도 이자를 높여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이럴 경우 빚이 있는 가계에서도 주식보다는 빚을 우선적으로 갚거나.
예금이자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주식시장의 성장률은 둔화된다.
이렇듯 주식을 하는 분들은 CPI와 인플레이션에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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