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통화가 이번 이재명 후보의 발언으로 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기축통화 뜻과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기축통화란?
기축통화는 국제 금융거래에 기본이되는 특정 통화를 말한다.
현재 지구상에서느 다양한 나라에서 자국의 통화정책을 가지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해당 통화로 물건을 사고팔 수 있으나, 국제 시장에서는 모두 통용되지는 않는다.
국제적인 교역 시 모두가 인정하는 돈으로만 거래가 되는데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통화를 기축통화라고 한다.
국내 내수에서는 한국에서 현재 원화를 사용 중이다.
하지만 우리 국내가 아니라 국제 교류 시에는 원화로 물건을 구입할 수 없으므로
기축통화를 이용해야하는데 현재 세계 시장의 기축통화는 달러이다.
🧐기축통화 조건
기축통화가 될 수 있으려면 해당 통화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가 높아야 하며
국가의 금융시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달러를 거래로 이용하는 미국의 경우 달러 자체가 기축통화로 역할을 해서
국제 거래 시 환전을 할 필요 없이 거래가 가능해서 매우 편리하다.
과거에는 금으로 상품의 가격을 표시하고 거래를 했었지만,
세계 2차 대전 이후 국제무역에 확장 대고 규모가 커지게 되면서
무역 시 지불할 만큼의 금을 충당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미국 달러를 추가적으로 결제통화로 사용하게 되었다.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역할을 하게 된 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44년 이후이다.
✍️특별 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s, SDR)이란?
특별 인출권은 담보 없이 필요한 만큼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 또는 통화이다.
IMF 회원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담보 없이 인출할 수 있는 통화인데
국제 유동성이 부족해질 때를 대비해 금과 달러 외에 2차적인 준비자산으로 이용된다.
SDR보유국 가는 다른 회원국으로부터 달러와 유로 등 교환성 통화와 맞바꿀 수 있다.
현재 SDR 바스켓을 구성하는 통화는 총 5가지인데 달러, 유로, 위안, 엔, 파운드이다.
SDR편입이 곧 기축통화가 되는것인가? 라고하면 그것은 아니다.
SDR의 보유자의 경우 SDR을 다른 통화로 바꾸는 권리가 있다는 점일 뿐 기축통화는 아니다.
SDR 바스켓에 포함이 되려면 자유롭게 사용되는 통화임을 인정받아야 하며
글로벌 경쟁력이 강한 나라의 통화들이 들어가게 된다.
이런 만큼 SDR의 편입이 되면 해당 통화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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