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신으로 오늘은 보양식인 장어를 먹기로 정했다.
그중 송촌동에서 유명한 풍천장어집을 엄마 아빠가 소개해줘서 가보기로 했다.
📍대전 대덕구 송촌동 475-4 풍천장어
송촌동 풍천장어
풍천장어는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12시에 열어서 오후 11시에 문을 닫아서 점심, 저녁 모두 식사가 가능하다.
풍천장어는중자리를 시키면 3마리를 고를 수 있는데, 대신 소금, 고추장, 양념 은 불가능하고
소금 +고추장 혹은 소금 +양념 으로 만 주문이 가능하다.
우린 중 장어 한판 2개를 시켜서
소금 + 고추장, 소금 + 양념을 주문시켰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쌈무, 양파 절임, 샐러드 등 장어랑 함께 먹을 메뉴들이 같이 나온다.
버섯, 파는 나중에 구워서 같이 장어와 먹으면 된다.
풍천장어는 세 마리와 새송이버섯 등을 구워서 먹어준다.
다만 ㅠㅠ너무 충격적인 게 장어 머리가 그대로 나와서 너무 충격적이다.
이 부분은 나처럼 잘 못 보는 분들이라면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풍천장어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시고 소스도 직접 발라주면서 구워주신다.
간장과 고추장 모두 다른 소스를 바랄 서 구워주고 소금 한 개에 나머지 2개가 양념으로 구워주신다.
풍천장어가 다 구워지면 부추 쌈무 상추 등 다양한 쌈채소와 같이 먹어주면 된다.
소금과 양념을 돌아가면서 먹으니! 확실히 덜 느끼하다.
나의 경우 간장이 제일 맛있었다! 고추장과 간장을 고민한다면 간장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추억의 쫀드기!!
서비스로 준 쫀드기를 장어를 구웠던 숯불에 구워 먹었는데,
이게 평소에 먹었던 쫀드기보다 훨씬 맛있었다.
특별한 이벤트인 듯